애플의 새로운 ‘에어’ 3종 공개 예고 –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까지 모두 바뀐다

애플이 202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새로운 ‘에어(Air)’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에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바로 iPhone 17 Air, MacBook Air (M4), 그리고 iPad Air (M3)인데요, 각각의 제품이 어떤 점에서 달라졌고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iPhone 17 Air – 더 얇고, 더 가벼워진 아이폰

먼저 아이폰 17 에어는 애플이 처음으로 ‘에어’라는 이름을 붙인 아이폰입니다. 기존의 ‘플러스(Plus)’ 모델을 대체하면서,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디자인: 두께는 약 5.5mm, 무게는 145g 정도로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중 가장 얇고 가볍습니다.
• 화면: 6.6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120Hz ProMotion 기술이 적용돼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후면에는 4,800만 화소, 전면에는 2,4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단일 렌즈이지만 고화질 촬영이 가능합니다.
• 배터리: 배터리 용량은 다소 작지만, 실리콘-탄소 음극 배터리 기술과 AI 기반 배터리 관리 기능이 적용되어 효율을 높였습니다.
• 성능: A19 Bionic 칩과 Apple 자체 모뎀인 C1이 탑재돼 성능과 연결성이 모두 향상되었습니다.
• 출시 시기와 가격: 2025년 9월 중순 발표 후, 9월 19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작가는 약 899달러입니다.

MacBook Air (M4, 2025) –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효율

맥북 에어 이미지 [출처 : 애플 공식사이트]

새롭게 출시되는 MacBook Air는 M4 칩을 탑재하면서 더 강력한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합니다.

• 칩셋: 애플의 최신 M4 칩은 10코어 CPU, 최대 10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을 갖추고 있어 속도와 AI 처리 능력이 향상됐습니다.
• 화면: 13.6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색감과 부드러운 시각 경험을 제공합니다.
• 배터리: 최대 1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하루 종일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 연결성: 최대 2개의 6K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고, Thunderbolt 4와 Wi-Fi 6E도 지원합니다.
• 기타 기능: 12MP 웹캠과 공간 음향이 지원되는 스피커도 탑재되어 영상통화나 콘텐츠 감상에도 최적화됐습니다.
• 가격: 13인치 모델은 999달러부터 시작되며, 새로운 ‘스카이 블루’ 색상도 추가됐습니다.

iPad Air (M3, 2025) – 더 크고 더 똑똑해진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는 이번에 처음으로 13인치 모델이 추가되었고, 애플 M3 칩이 탑재되면서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칩셋: M3 칩은 8코어 CPU와 9코어 GPU를 탑재하고 있어, 이전 세대보다 최대 2배 빠른 성능을 제공합니다.
• 화면 옵션: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어, 휴대성과 작업 효율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 카메라: 전면에는 12MP Center Stage 카메라가, 후면에는 12MP 와이드 카메라가 탑재돼 화상 회의나 사진 촬영에 모두 적합합니다.
• 호환성: 새로운 Apple Pencil Pro와 매직 키보드를 모두 지원하여, 생산성과 창의력을 더욱 높여줍니다.
• 운영체제: iPadOS 18이 적용되며, 애플의 새로운 AI 기능인 ‘Apple Intelligence’도 일부 제공됩니다.
• 가격: 11인치는 599달러부터, 13인치는 799달러부터 시작하며, 교육 할인도 가능합니다.

마무리!
세 가지 ‘에어’, 나에게 맞는 선택은?

이번에 애플이 선보일 새로운 에어 시리즈는 모두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더욱 강력해졌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더 세련되고 슬림하게, 맥북은 더 강력하고 오래가게, 아이패드는 더 커지고 똑똑하게 바뀌었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사용자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가능해 보입니다.
2025년 하반기, 애플의 ‘에어’ 시리즈를 주목해보셔도 좋겠습니다.